이제 여름도 지나가고 자동차 안에서 에어컨 틀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낮에는 가을 햇살이 따갑기 때문에

아직은 에어컨을 틀어야 할 정도인데요.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이 나와야 할 송풍구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차량 에어컨 냄새 나는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해요.

일단 차량 에어컨 냄새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미리 예방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주행 중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았다면 시동을 끄기 5~6분 전에

송풍을 틀어 놓거나 미리 에어컨을 꺼두는 게 좋아요.

만약 시동을 끄면서 에어컨을 바로 꺼버리게 되면 송풍 통로에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을 꺼두거나 송풍으로

틀어놓게 되면 냄새 뿐만 아니라 곰팡이를 예방하는 효과까지도 볼 수 있어요.

만약 한 동안 자동차를 쓸 일이 없어 오랜만에 에어컨을 틀게 된다면

에어컨 모드를 하기 전에 미리 송풍 모드로 틀어주는 것도 좋아요.

송풍 모드로 틀어주는 이유는 냄새를 빼주기 위함인데요. 햇빛이 비치는 곳에

차를 세워두고 창문을 모두 열어놓은 뒤 송풍 모드를 세게 작동 시켜놓고

환기를 해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어요.

다음으론 차량 에어컨 냄새의 원인을 알아 볼텐데요. 뭐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시리라고 생각되지만, 한 번 더 알아보자면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내부에 번식하는 곰팡이, 세균 때문인데요.

에어컨을 틀게 되면 차량 내부에 있는 기기 중 증발기인 ‘에바포레이터’가

차갑게 되고, 에어컨을 끈 후 이 기기가 뜨거운 공기와 접촉을 하면서

내부에 수증기와 물방울이 맺히게 되죠.

그렇게 되면 어둡고 습한 내부에서 곰팡이와 세균 등이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차량 에어컨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고요.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에어컨 내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하는 것이 좋고, 만약 냄새가 나게 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사용해 냄새를 없애야 하는데요.

차량 에어컨 냄새를 없애는 첫 번째 방법으로는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주면 되요.

물론 이 방법들도 다들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하지만, 한 번 더 알아본다 생각해요~ㅋ

일단 에어컨 필터의 교체 주기는 6개월 인데요. 이제 가을이 되고 공기 중에

먼지, 미세먼지가 많이 있는 날에는 교체 주기를 조금 더 앞당겨 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냄새를 없애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필터를 교체 한 후에

에어컨을 틀었을 때 냄새가 나는지 한 번 더 확인해 봐야 해요.

두 번째 방법으로는 살균 탈취제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요즘은 대형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꽤 괜찮은 에어컨 탈취제들이 많이 있잖아요.

개인이 원하는 취향대로 고르셔서 뿌리시면 되요.

세 번째 방법으로는 에바포레이터 청소인데요. ‘에바클리닝’이라고도 하죠.

필터를 교체 했음에도, 탈취제를 뿌렸음에도 계속해서 차량 에어컨 냄새가

난다면 이 에바포레이터라는 기기를 청소해 줘야 해요.

요즘은 혼자서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는 하지만 거품이나 물기가 차량 내부에

있는 배선 및 전기장치에 스며들어 고장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전문가가 아니시라면 전문가에 맡기시는 게 좋은데요.

시중에 이 에바클리닝을 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제가 소개할 곳은

코리(CORRI) 에바클리닝 서비스를 소개 해볼까 해요 

코리(CORRI) 에바클리닝 서비스는 에바클리닝 전용장비, 전용 내시경, 전용 탈취제를

사용해 실내 에어컨 냄새 뿐만 아니라 에어컨 통로,

곰팡이 등과 같은 세균 및 바이러스를 모두 제거해주는 서비스에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코리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conestop.co.kr/shop/contents/business/sub1c.php?&